차준일 내정자, 인사청문위 만장일치 ‘적격’ 통과
차준일 내정자, 인사청문위 만장일치 ‘적격’ 통과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5.09.02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문위 김인식 의장에게 전달, 권 시장 빠르면 내일 임명

차준일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간담회 경과보고서가 통과됐다.

지난달 31일 열렸던 대전시의회 인사청문회를 토대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일 2차 간담회를 통해 전원 만장일치로 '적격'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 차준일 후보자
김종천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은 “주민등록 이전문제, 논문 작성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으나, 그동안 교통 분야에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철도행정을 추진하는데 경영수익 창출을 위한 대안 제시 및 다각적인 경영 혁신 마인드가 우수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인사청문특위는 ‘적격’ 의견이 담긴 경과 보고서를 채택한 뒤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장에게 보고서를 제출하고 김 의장은 권선택 시장에게 다시 전달하게 된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