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前 원내대표 29일 오후 7시 대전 동구 청소년위캔센터에서 자신의 책 ‘누가 지도자인가’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 박영선 의원은 이 날 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前 대표는 ‘누가 지도자인가’ 출간을 계기로 큰 정치를 실험하는 계기로 삼은 것으로 보이며 지난달 25일 서울 강남 교보문고 , 지난 8일 광주에 이어 세번째로 열리는 이번 북콘서트는 시작 전 오후 6시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저자 사인회에 많은 지지자들이 몰려 대선후보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 이 날 북콘서트에는 안철수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박 의원은 그의 저서 ‘누가 지도자인가’에서 “성장의 한계에 부딪힌 것 아니냐는 대한민국 사회의 좌절감을 박차고 나가 새로운 활로를 뚫는 정치인 안철수의 모습을 기대한다”면서도 “기술혁명과 경제의 화두를 끌고 갈 수 있는 인물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면서 자신과같은 새로운 지도자의 탄생을 기원 했다.
▲ 많은 인파가 몰린 북콘서트 현장 모습
이 자리에는 특별손님으로 안철수 前 대표, 권선택 대전시장, 대전 유성구에서 국회의원에 출마를 준비중인 前 MBC 정치부장 유럽지사장출신 최명길 당 대표 정무 특보가 참여했으며 이철희 두문정치연구소 소장이 행사진행을 맡았다
▲ 북 콘서트 이철희 두문정치연구소 소장(우),박영선 전대표, 안철수 의원
특히 최명길 前 당 대표 정무 특보가 '최명길이 본 유럽과 충청의 지도자들'로 찬조 출연하면서 충청출신 정치인중 일부 철새 정치인들을 겨냥 조선시대 사육신인 박팽년, 김종서를 비롯한 윤봉길 선생 같이 자신의 욕심보다 오직 나라와 국민을 생각하는 바른 정치인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 대전 유성구에서 국회의원에 출마를 준비중인 前 MBC 정치부장 유럽지사장출신 최명길 당 대표 정무 특보가 메르켈 독일 총리의 리더십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