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의장, 기자간담회 열고 1년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밝혀
제7대 대전시의회가 1주년을 맞았다. 김인식 대전시의장은 2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1년 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2014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선 각종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와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며 총479건을 지적했다. 최근 5년 동안 가장 왕성한 활동이었는데, 제6대 의회 같은 기간 동안 289건에 비해 66%가 증가한 실적이다.
이밖에 대전시의회는 교육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정치권 인사 내정설과 시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 내용부실 등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김인식 의장은 “제7대 전반기의회가 반환점을 지난 시점에서 앞으로도 '시민과 동행하는 열린의회'라는 의정 슬로건을 항상 가슴에 품고 전체의원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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