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1차 정례회 개최, 이슈 뭐 있나?
대전시의회 1차 정례회 개최, 이슈 뭐 있나?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5.06.3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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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임 건, 각 상임위 별 시정 질문 집중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인식)가 7월 1일부터 28일까지 28일간 일정으로 ‘제220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면서 주요 안건 처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제1차 정례회는 대전시 및 시교육청을 비롯하여 산하기관에 대해 ‘2014회계연도 결산 심사’와 의원 발의 안건 36건을 포함하여 조례안 54건 등 모두 66건의 다양한 안건들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개회 첫날인 7월 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송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고등학교 무상교육 대통령 공약 이행 촉구 건의안」등 7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며, 금번 회기 중 실시되는 2014회계연도 결산심사시 시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각종 추진사업들이 시민을 위해서 제대로 집행되었는지를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2일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선임 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월 16일과 17일 제2, 3차 본회의에서는 시와 교육청의 주요 현안들에 대해 심도 있는 시정 질문을 통해 집행기관의 장래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소견도 듣게 된다.

대전광역시의회 김인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메르스 사태 극복을 위해 목숨 걸고 싸워주신 의료진과 격리로 인해 큰 불편을 겪으신 시민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는 이번 사태에서 ‘기본’과 ‘배려’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달은 만큼, 이를 계기로 의료체계와 국가적 대응요령 등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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