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천문연맹은 24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총회에서 행성에 대한 새 기준안을 확정하고 이에 못미치는 명왕성의 행성 지위를 박탈시켰다.명왕성은 새로 채택된 행성 기준 가운데 충분한 질량과 중력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조건과 공전궤도가 원형에 가까워야 한다는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했다.이로써 명왕성은 1930년 발견된 뒤 76년만에 행성 지위를 잃게 됐으며 태양계 행성은 현재 9개에서 8개로 줄어들게 됐다.이번 총회에는 세계 천문학자 2천500여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편집국 다른기사 보기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1,000원 3,000원 5,000원 10,000원 30,000원 50,000원 직접입력 비회원 약관동의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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