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세종충남대병원 건립단 사무실 개소식 개최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이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건립사업이 도담동 의료시설용지 토지매입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본격 추진된다.

또한 명품도시 세종시에 걸맞게 지금까지의 병원경영 모델보다 진일보된 개념을 도입하여 누구나 진료 받고 싶고, 근무하고 싶은 국제적 수준의 명품병원으로 개원하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세종시 응급환자 증가 대비, 응급의료기능 확충을 위한 응급의료기능을 강화하고, 세종시 성장 단계별 인구 규모, 노령인구 증가에 대비 심뇌혈관센터, 암센터, 여성어린이센터, 국제진료센터 등을 준비 중이다.
또한 의료-바이오 클러스터의 거점병원이자 임상연구를 선도하는 첨단연구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임상시험센터, 로봇재활센터, 국제희귀유전질환센터 설립 등을 검토 중이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진과의 공동연구 및 협진체제를 구축 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중심복합도시 조기 정착과 정부효율 극대화라는 국정운영과제 실천을 위해 추진 중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건립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하여 작년 10월에 원장 직속으로 출범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건립단이 소아동 1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하여 2015년 6월 1일(월) 성황리에 개소식을 가졌다.
한편,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건립단은 출범 이후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건립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2015년도 정부예산에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건립비용 50억원을 반영시켰다. 이에따라, 올해에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연내 공사업체를 선정하여 토공사 토공사 : 터파기 공사
와 같은 일부공사까지 시행하게 될 계획이다.
김봉옥 충남대학교병원장은 “명품 세종시 위상에 걸맞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건립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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