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속도 빨라지는 학교체육시설, 개․보수 시기 조율 필요
학교 체육시설이 학생체육활동의 물적 토대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의 공간으로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학교체육의 조성과 개․보수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하는 정책간담회가 윤기식 대전광역시의원 주관으로 개최됐다.

특히 동신중학교와 같이 축구부가 있어 운동장의 역할이 매우 크고, 인조잔디와 같은 관련 시설의 마모가 심한 학교의 경우 관련 시설의 개․보수, 또는 재시공 시점을 행정적 기준으로 정해놓은 사용기한이나 내구연한 등에만 의존하기 보다는 현장성을 고려한 시설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들이 모아졌다.
정책간담회를 주관한 윤기식 의원은 현재 동신중학교 운동장의 체육환경은 매우 열악한 상황이 확인되었으므로 학생들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운동장 체육시설이 하루빨리 개선될 수 있도록 대전광역시 관련 부서와 대전광역시 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