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2차투표끝에 최종 확정
목원대 제6대 총장에 이요한(59) 목사가 선출되었다..
학교법인 감리교학원은 21일 오전 10시부터 교내 본관 4층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갖고 2차에 걸친 투표를 갖고 이 목사를 총장임용자로 최종 확정했다.
이사 17명 전원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에서 이 목사는 1차 투표에서 8표를 얻어 7표를 획득한 김영주(53)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본부 교육국 총무)를 1표차로 제쳤으나 과반수에 못미쳐 2차 투표를 거쳐 10표로 차기 총장에 선출됐다.
이 총장임용자는 미국훌러신학교 세계선교대학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현재 기독교대한감리회본부 선교국 총무로 재직중이며 다음달 1일부터
총장으로서의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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