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지역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 문화포럼 단체가 창립식을 가졌다.
지난 8월 23일 중구 가톨릭문화회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창기 수석대표, 김성기 중구청장, 권선택 의원, 홍성표 전 대전광역시 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이창기 수석대표는 “중구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포럼사업 지원을 통해 청소년 문화포럼을 새로이 구성하게 됐다”며 “문화와 관련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청소년문화포럼은 2005년도 지역혁신특성화 시범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콘텐츠 개발과 문화자본 활용방안을 연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