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부의장, 운전면허증-여권 동시발급 방안 간담회 개최
황인호 부의장, 운전면허증-여권 동시발급 방안 간담회 개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5.03.2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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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편익 제고할 수 있는 합리적 방안 촉구

대전시의회(의장 김인식) 황인호부의장(새정치민주연합, 동구1)은 24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여권 연계 국제운전면허증 동시발급 서비스 확대 방안’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주관했다.

▲ 여권 연계 국제운전면허증 동시발급 서비스 확대 방안 정책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황인호 부의장을 좌장으로 명영호 시 시민봉사과장, 이종수 동구청 민원여권담당, 김용평 중구청 민원봉사과장, 노옥자 서구청 민원봉사담당, 김미자 유성구청 구민봉사과장, 권영대 대덕구청 민원지적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권 발급과 연계한 국제운전면허증 동시발급 서비스 확대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황인호 부의장은 “여권은 시청과 각 구청에서 발급하고 있으며, 국제운전면허증은 운전면허시험장과 경찰서에서 따로 따로 발급하고 있어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 동시발급을 통한 시민의 편익을 제고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이 반드시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 동시발급을 서구청에서는 2012년 4월부터 시행 중이고, 시와 다른 4개 구청에서도 서비스 시행에 있어서의 문제점등을 개선하고 제도적 여건이 마련되는 데로 합리적 운영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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