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회(의장 박양주)는 13일 오전10시 개회한 제2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고 3층 간담회장에서 활발한 의정활동 추진 결과물인 “의정자문위원 연구과제” 3건에 대해 의정자문위원인 배재대학교 최호택 교수 주제로 20명 전체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과제 설명회를 가졌다.

김경석 의원이 신청한 “긴급재정관리제도 도입과 지방의 대응전략”, 이한영 의원이 신청한 “지방자치발전위원회의 지방자치발전종합계획과 지방의 대응전략”, 조성호 의원이 신청한 “지역축제의 현황과 발전방안(대전광역시 서구를 중심으로)” 연구과제 결과에 대해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서구의회 의원들은 기초의회 발전 연구를 통해 의회 전문성, 의원 개개인의 경쟁력을 제고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분야별 연구로 단순한 지적과 견제를 넘어 새로운 대안과 방안을 제시하는 효율적이고 모범적인 미래 지향의 서구의회를 이끌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