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방문 업무보고 시작으로 본격 업무 돌입
지난 16일 취임한 김영범 아산시 부시장이 설 명절이 끝난 23일부터 부서방문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23일(월)부터 26(목)까지 총 4일간 실시되는 이번 부서방문 업무보고는 부시장이 본관, 별관, 사업소 등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첫날에만 자치행정과 외 15개 부서를 방문하는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김영범 부시장은 부서를 방문할 때 마다 전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었으며. 긴 시간 동안 부서장 및 팀장들과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자치행정과 소관의 ‘당진 평택항 매립지 귀속 지자체 결정 분쟁’에 대해서는 과거 충남도 관련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부서장 및 담당팀장과 실질적인 문제와 고민에 대해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김영범 부시장은 “그 동안 모두가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위해 노력한 것처럼 앞으로도 문제가 발생하기 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선진 행정을 해 달라”고 전 부서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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