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양지바른마을 이환주 대표는 누구?
농업회사법인 양지바른마을 이환주 대표는 누구?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4.12.14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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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양촌 곶감축제' 구름인파 속 성료

2014 양촌 곶감축제에 눈길을 끈 참가자중에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40대의 나이로 고향 논산으로 귀농해 농업회사법인 양지바른마을의 대표를 맡고있는 이환주씨가 바로 주인공이다.

▲ 새정치민주연합 김종민 지역위원장(논산/계룡)과 직원이 이환주씨가 재배한 곶감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열린 2014 양촌곶감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최근의 채널A에서 방송됐던 일부 농업법인에서 생산하는 곶감을 만드는 과정에 건조장마다 감의 갈변과 곰팡이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유황 연기는 폐에 안 좋은 이산화황으로 기관지나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물질로 밝혀져 소비자로부터 불안감을 증식시켰다.

▲ 새정치민주연합 김종민 지역위원장(논산/계룡)이 이환주씨가 재배한 곶감을 맛을 홍보하고 있다.

반면 농업법인 양지바른마을 이환주 대표는 "양촌의 곶감들은 유황을 사용하지 않고 곶감을 생산한 자연의 힘으로만 만든 무유황 곶감으로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있다"며 "유명 백화점 입점을 상담 중에 있다"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종민 지역위원장(논산/계룡)은 곶감축제에 대해 "논산지역의 자랑인 양촌곶감은 전국 어느곳에서 생산되는 것보다 친환경적인 전통 곶감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겨울철 먹거리"라며 양촌곶감에 대한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 관광객들이 양촌곶감을 맛보고 있다.

한편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에서 열린 2014 양촌곶감축제 올해 12회를 맞았으며 풍부한 일조량과 선선한 북서풍, 높은 일교차의 자연건조과정으로 만들어지는 쫀득한 명품곶감을 홍보하고, 양촌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지역의 대표 겨울축제다.

▲ 이날 축제장에는 많은 관광객들로 붐볐다.

※ 이환주 대표는 농업회사법인 양지바른마을 주식회사를 운영하며 양촌전통곶감, 햇살머금홍시를 재배하고 있다.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매죽헌로 1514-38  구입문의는 070-8690-3869 /인터넷( yangjimaul@hanmail.net)으로도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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