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식 의원, 동구에 대전의료원 설립 촉구
윤기식 의원, 동구에 대전의료원 설립 촉구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4.12.0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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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많고 의료인력 가장 적어 공약대로 이행할 것 주장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윤기식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동구 2)이 제21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동구지역 시립의료원 건립추진을 강력 촉구했다.

▲ 윤기식 의원

윤 의원은 4일 오전 시정질문을 통해 “취약계층이 가장 많고, 1인당 의료비 본인부담금, 내원일수 및 급여비가 타 구에 비해 높으나 병원급 의료기관, 병상, 의료인력이 가장 적은 동구에 시장의 공약대로 대전의료원 건립해 달라”며 공약이행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권선택 대전시장은 “대전의료원 설립은 지역간 건강 불평등 해소 및 소외‧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동구지역에 의료원 건립이 필요하다”는 답변과 더불어 “민선 6기 시민과의 약속사업 중에서도 「10대 브랜드사업」의 하나로 선정해 임기 내 착공을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정례회 전체모습

이외에도 윤기식 의원은 최근 대전시의 인구유출이 일어나는 것과 관련해 대전시의 도시성장과 발전에 치명적인 타격이 될 수 있음을 지적하고 이에 따른 대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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