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본회의 열고 시와 교육청에 대한 시정질문
대전시의회, 본회의 열고 시와 교육청에 대한 시정질문
  • 최주민 기자
  • 승인 2014.12.0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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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업무 등 시정전반에 대해 질의하고 답변 청취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인식)는 4일과 5일 이틀간 시장과 교육감이 출석한 가운데 시와 교육청에 대한 현안업무 등 시정전반에 대해 질의하고 답변을 청취한다.

▲ 김인식 의장

시정질문 첫째 날인 4일 오전에는 행정자치위원회 윤기식 의원과 복지환경 위원회 조원휘 의원이 질문하고 오후에는 산업건설위원회 전문학 의원과 교육위원회 황인호 의원이 질문하게 되며, 시장과 교육감의 답변도 오전과 오후로 구분하여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서 둘째 날인 5일 오전에는 행정자치위원회 김경시 의원과 교육위원회 송대윤 의원이 질문하고 오후에는 교육위원회 구미경 의원의 질문과 집행기관의 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이번 제216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의 주요내용으로는 ▲ 윤기식 의원은 “대전의료원 동구지역 설립, 자치구 조정교부금에 관한 사항, 대전광역시 인구유출에 관한 사항” ▲ 조원휘 의원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이주민들의 합리적 보상문제, 학교에 사용된 석면자재에 대한 사항 ” ▲ 전문학 의원은 “마권장외발매소 외곽이전 추진을 위한 실천방안, 월평·만년지역의 주거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도서관 건립방안” ▲ 황인호 의원은 “국립철도박물관 대전유치를 위한 추진방안, 대전시와 교육청의 협치 필요성(평생교육, 학교도서관, 체육관 활용 등)“ ▲ 김경시 의원은 “대전의 새로운 정체성 확립을 위한󰡐국방과학산업󰡑육성방안, 대전시립 공설화장장 정수원 이전 문제“ ▲ 송대윤 의원은 “도안동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효율성 문제,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 관련, 유성지역 미개설 도로 조기착공 및 추진계획, 도안갑천지구 친수구역조성사업 관련“ ▲ 구미경 의원은 “특수교육 관련 사항“ 등에 대해 질문한다.

김인식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은 “시민의 대변자로서 심도 있는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및 교육행정 전반의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정책대안 제시와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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