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페스탈로치', 황인방 원장은 누구?
'대전의 페스탈로치', 황인방 원장은 누구?
  • 김거수, 조홍기 기자
  • 승인 2014.11.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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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 협회 총재, YMCA 이사장 등 지역봉사 한길 걸어

대전 중구 유천동에 위치한 순풍산부인과 황인방 원장은 "대전의 페스탈로치"로 불릴만큼 지역사회에서는 남에게 알려지지 않은 숨어있는 사회 봉사활동가다.

황 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환자와 산모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역을 위해서거액을 아낌없이 기부하는 등 헌신적인 봉사를 다하고 있으며  남들이 꺼려하는 역할을 마다하지 않으면서 궃은 일을 도맡아 하고있다.

▲ 황인방 원장

예전의 시트콤 이름으로도 우리에게 친근하게 다가오는 순풍산부인과는 중구 유천동 버드내 아파트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2001년 내과 전문의인 황인방 원장과 황 원장의 부인인 황영희 원장이 뜻을 모아 첫 발을 내딛었고 현재의 모습까지 오게 됐다.

▲ 병원전경
순풍산부인과는 1층부터 5층까지 각종 의료시설과 산후조리원까지 갖춰 출산은 물론이며 산후조리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통해 산모와 환자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황인방 원장은 “환자 자신이 건강과 행복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산부인과를 지향하고 있어 시설, 직원들의 마인드 등 모든 것들이 환자를 위해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황 원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의사라는 직업이 바쁘기 때문에 제약이 있지만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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