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환자 위해 아리오소 플루트 트리오 연주회 열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19일(수) 오후 12시 30분부터 본관 1층 중정홀에서 환자를 위한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환자를 위한 연주회는 Flutist 임수정(The Boston Conservatory 졸업, 중부대학교 출강), 홍정인(목원대학교 관현악과 및 동대학원 졸업, KFEA 한국플루트 교육자협회 이사), 이혜미(충남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충청대학교 출강), 김병욱(공주대학교 음악교육과 졸업, 배재대학교 출강), Pianist 박주원(목원대학교 피아노과 및 동대학원 졸업, 배재대 및 목원대 음악원 출강)이 출연하여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도플러의 『두대의 플룻을 위한 판타지』, 게리쇼커의『세개의 플롯을 위한 곡』, 『오버 더 레인보우』, 『문리버』,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등을 연주하여 환자, 보호자 및 내원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한 아리오소 플루트 트리오는 대전지역에 활동 기반을 둔 풀루트 연주자 모임으로 음악의 즐거움을 함께 하고자 하는 취지로 결성된 단체이다.
이날 아름다운 감동의 선율을 연주한 임수정 씨는 “올해로 다섯 번째 인 이번 행사를 통해 환자 여러분들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앞으로도 음악적 교감을 나누는 희망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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