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대전버스(주) 대표, 은탑산업훈장 수상
김광철 대전버스(주) 대표, 은탑산업훈장 수상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4.11.1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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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육운의 날' 행사에서 대전 육상 운송산업 최초 수상

‘제28회 육운의 날 행사’가 14일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날 대전 육상 운송산업 최초로 김광철 대전교통(주)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대전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의 현 이사장이기도 한 김광철 대표는 38년간 육상 운송산업에 종사하며 육운산업과 함께한 산증인이며 아울러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대중교통시책평가에서 대전광역시가 최우수 도시로 3회 선정되는데 기여한 바가 크고 대전지역 시내버스 전체 교통사고율 38.6%를 감소시켰으며, 종사자의 근로개선과 복지환경 개선 노력으로 ’08년부터 현재까지 노사분쟁 없는 無파업 실현을 달성했다.

또한 행정정책에 적극 동참하며 국내 최초로 표준연비제를 도입 운영 실시함으로써 5년간 총 46억원 연료비 절감 효과를 통한 재정지원금 절감에 앞장서며 버스시스템 선진화에 기여했고 교통약자의 이용편의 증진과 서비스 증대로 국가발전과 사회봉사 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로 훈장 수상자로 선정되어 ‘제28회 육운의 날 행사’에 대전 육상 운송산업 최초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김광철 대표는 지난 11일 개최된 대전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임시총회에서 제15대 이사장으로 연임키로 사장단에 의해 추대되기도 하여 대전 시내버스의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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