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형 선진대학으로의 육성 강조
21세기형 선진대학으로의 육성 강조
  • 홍세희 기자
  • 승인 2006.07.27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밭대 제5대 설동호 총장 취임식 거행

“우수한 연구와 선진교육으로 학생들의 희망과 국가발전을 이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주민과 함께 발전하는 21세기형 선진대학으로 만들겠습니다. 앞으로 ‘21세기형 선진대학, 앞서가는 한밭대학교’를 만드는 일에 혼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 설동호 총장 27일 오전 11시 한밭대 문화예술관에서 열린 제5대 한밭대 총장 취임식에서 설동호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미래형 선진대학으로의 육성’을 강조했다. 이날 정진철 대전행정부시장과 열린우리당 이상민의원, 대학 총・학장, 한밭대 총동문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설동호 총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설동호 총장이 21세기형 선진대학으로의 육성하기 위해 밝힌 학교 운영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세계화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과 연구를 실현하겠다.둘째, 특성화된 초일류의 산학협력 대학을 만들겠다. 셋째, 대학발전의 기본이 되는 재정을 더욱 튼튼히 하겠다. 넷째, 구성원 모두가 화합해 좋은 대학을 만들어가는 혁신의 장을 열겠다. ▲ 설동호 총장 취임식에 참석한 내빈들
설동호 총장은 지난 4년간 NURI, RIS, 산학협력중심대학, 창업경영대학원 등 주요 국책 사업 선정, 전국 A그룹 정규직 취업률 2위, 신입생 입시경쟁률 높은 수준 도달, 한밭대의 숙원사업이었던 교직과정 및 ROTC 해결, 캠퍼스 부지 확장, 대학본부, 한밭인큐베이터타운, 산학협동관, 문화예술관 등 건물 준공 및 기공 등의 공적을 대학구성원으로부터 높게 평가 제5대 총장으로 연임하게 되었다. ▲ 학생들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는 설동호 총장 부부
설 총장은 지난 5월 10일 교수와 직원이 참여한 한밭대학교총장임용 후보자추천선거에서 당선되어 7월 18일 정부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임기는 7월 20일부터 2010년 7월19일까지. 
한편, 설동호 총장은 1950년 11월 21일 충남 예산군 봉산면 마교리 출생으로, 현재 대전삼천중학교 교사인 부인 강기중 여사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한밭대학교는 1988년에 부임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