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회의 주재, 공무원 스스로 변화와 발전 주문
박성효 대전시장은 24일 오전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시·구 및 각 부서간의 연계, 직원간 정보공유, 공개행정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무원 스스로가 변화와 발전해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중앙정부의 인맥을 잘 관리해 중앙의 정보를 직원간 공유로 조직역량을
초대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박 시장은 "7월은 취임식과 구순방 등으로 어설펐지만 8월부터는 지난날의 과거는 잊고 안정된 조직, 업무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8월에 개최되는 싸이언스페스티발 등 각종 행사가 해를 거듭할수록 나아질 수 있도록 담당자 스스로 변화해야하고 발전해야 한다"면서 "기존의 업무를 제로베이스에서 검토·분석후 스마트한 효과 및 실·익을 얻는 방향으로 개선하자"고 덧붙였다.
각 위원회 위원 성정방법에 대해서는 "대전은 연구단지, 대학, 연구소 등 풍부한 인력자원이 활동하고 있으니 각 부서는 해당전문 인적자원관리와 선발에 충실하라"고 주문했다.
박 시장은 1주일간 해외출장으로 인한 행정공백을 행정부시장 중심으로 누수 없는 업무추진을 지시한 뒤 구별업무보고는 출장을 다녀와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이밖에도 유망 중소기업의 지정효과, 고속철도 건설의 중요성, 업무보고 방식 개선, 리베라 호텔 정상화 지원방안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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