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예결위, 복지 관련 질문 쏟아져
대전시의회 예결위, 복지 관련 질문 쏟아져
  • 최주민 기자
  • 승인 2014.09.24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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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인권보호, 노인일자리 사업 등 복지 관련 요청 쇄도

대전시의회(의장 김인식)는 2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 박정현 / 새정치민주연합, 서구 4)」를 열고 복지환경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14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2014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했다.

▲ 박정현 위원장
이날 구미경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은 여성장애인 교육사업과 장애인성폭력 상담소 운영에 대하여 묻고, 장애인에 대한 장애인의 역량강화와 인권보호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 최선희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은 다문화 가족에 대한 지원 사업에 대해 앞으로 다문화 가족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에 대비, 효율적인 예산편성과 프로그램의 개발 등으로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 김동섭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유성구 2)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해 묻고 고경력 전문직 어르신을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밖에도 정기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유성구 3)은 최근 복지예산이 대폭 증가하면서 시예산의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므로, 꼭 필요한 분야의 예산이 소외되는 사례가 없도록 예산 운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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