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건소위, 2014년도 주요업무 청취
충남도의회 건소위, 2014년도 주요업무 청취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4.07.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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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대비 재난사고 예방 신속·정확한 대응주문

충청남도의회 건설해양소방위원회(위원장 이종화)는 22일 제272회 임시회 제5차 건설해양소방위원회를 개회하고 종합건설사업소와 내포신도시건설지원본부 소관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종화 위원장은 "종합건설사업소는 모든 업무가 도민과 직접 피부를 맞대고 있을 정도로 밀접하므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충청남도의회 건설해양소방위원회
특히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구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강조했다.

김응규 의원은 "충청남도 도립도서관 건립 등 공공건축물 건립시 수요자 편의와 지역여건 등을 고려한 실용성 위주의 설계로 고객만족도를 높여 달라"고 주문했다.

조이환 의원은 "지방도에 유난히 포트홀이 많이 발생되는데 이유가 뭐냐고 따져 묻고, 이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등 안전사고가 발생될 가능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하게 주문했다.

신재원 의원은 "여름철 재해대책추진에 대해 질의하고, 국지성 호우에 대비한 단계별 대응체계와 재해응급 조치계획을 꼼꼼히 점검하여 신속·정확한 비상체계 유지와 철저한 대책을 수립하여 장마철에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이진환 의원은 "내포신도시 진입도로 개통이 늦어지는 이유와 예산확보 현황을 질의하고, 내포신도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진입도로 개통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홍재표 의원은 "태풍, 집중폭우 등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현재 추진 중인 사업장에 대하여 절개붕괴, 성토붕괴 등 폭우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오후에는 내포신도시건설지원본부 소관에 대해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내포신도시가 명품도시로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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