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유성구의회 개원식이 15일 오전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개원식은 별도 외부인사 초청 없이 허태정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노승연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오늘 우리는 구민여러분의 벅찬 염원과 기대속에 제7대 유성구의회의 역사적인 문을 열게 되었다”며 “유성구의 발전을 위해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주민 밀착형 생활정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새로운 출발을 알린 제7대 유성구의회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19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