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의 후보는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본선 승리 힘을 모으자
새정치민주연합 김창수 대덕구 국회의원보궐선거 예비후보는 7일 “4명의 당내 후보들이 정해진 경선 규칙에 따라 아름다운 경선을 벌여 그 결과에 승복하고 본선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치자”고 제안했다.

김 후보는 “대덕구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벌어지는 공천 내홍은 지역민과 지역실정을 철저히 무시한 처사로 당과 정치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깊은 유감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대덕구 경선은 ‘반드시 이기는 경선’이어야 한다며 현재의 경선 규칙이 민의를 담아낼 최선의 방법은 아니지만 정해진 규칙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돼야 한다며 자신을 포함한 4명의 후보는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본선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대덕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내 경선은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송촌동 소재 송촌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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