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쓱싹쓱싹 손씻기’ 우수자 선정… UCC 행사 등 통해 중요성 강조
충남대학교병원 (병원장 김봉옥)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감염관리 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감염관리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7회 째를 맞이하는 이번 감염관리 주간 행사는 깨끗한 병원환경을 구축함과 동시에 청결한 위생상태를 유지해 고객이 믿고 몸을 맡길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손 씻기 체험행사를 통해 병원 방문객들과 직원들은 자신의 손상태를 눈으로 확인 하면서 평소 잊고 있었던 위생관리에 크게 관심을 나타냈으며, 지난 17일에는 손씻기 우수 직원, 감염관리 표어 및 포스터, UCC 부문 등 적극적으로 참여한 교직원에 대한 포상도 이뤘졌다.
감염내과 김연숙 교수는 올 해로 7회 째를 맞이 하는 감염관리 행사에서 가장 기본적인 감염관리의 시작인 손씻기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감염관리를 통한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직원모두 주체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력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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