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실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소기업청의 청년채용패키지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중소기업청이 지난해부터 올해 5월말까지 29살 미만 미취업자 5천 8백여명을 대상으로 교육과 현장연수를 실시하는 청년채용패키지 사업을 추진한 결과 3천 백 25명이 중소기업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지난 2천 4년 결산 결과와 비교할 때 해마다 취업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성별로는 여성이 52%로 남성보다 많았고, 학력별로는 대졸 이상이 76%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CBS 지영한 기자 youngh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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