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1일 실시되는 사전투표 홍보대사 자처
안희정 충남지사 후보가 오는 30~31일 실시되는 사전투표 제도 정착을 위한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당일 투표가 어려울 경우 사전투표 적극 참여”를 호소하고 나섰다. 안 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5월 30일, 31일은 6.4지방선거의 사전투표 기간입니다. 신분증만 있으면 별도의 신고를 하지 않았더라도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면서 “6월 4일 투표하기 어렵다면 30일, 31일 가까운 주민센터로 가셔서 간편하게 사전투표 해주세요. 먼저 투표하면 먼저 행복해진다”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안 후보는 또, 지난 28일 저녁엔 천안시 아라리오 광장에서 ‘사전투표 독려 거리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본영 천안시장 후보 및 시·도의원 출마자들이 함께 했으며, 천안터미널 앞 아라리오 광장에서부터 신부동 일대를 돌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제도를 시민들께 설명하고 홍보했다.
이에 앞서 안 후보는 지난 9일, 충남도지사 자격으로 홍성 홍주문화회관을 찾아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 주관한 모의 사전투표를 직접 체험하며 사전투표 제도 홍보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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