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은 "7.26 재보궐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공천한 후보를 보면 국민을 외면하는 오만한 선택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취임 한 달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당이 5.3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심판을 받아 이야기하는 것이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 한나라당이 이렇게 공천할 수는 없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이어 "한미 FTA 협상과 남북관계와 관련한 정책 의총 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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