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후보 등록 후 캠프 출정식 및 본격 선거운동 개시
서만철 충남교육감 후보가 오늘 15일 오전 9시 충남선관위에서 후보등록을 했다. 서 후보는 “스승의 날에 후보등록을 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20일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 학생, 학부모, 교육가족, 도민여러분이 공감하고 함께 꿈꿔갈 충남교육의 미래비전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서 후보는 금일 후보등록 후 대전시 서구 기성동(평촌리) 선영 참배, 아산시 배방읍 중리 300번지에 위치한 맹사성 고택 방문, 현충사 참배, 천안시 성거읍에 있는 인애학교를 차례로 방문한다.
서 후보는 또 오후 3시에 캠프 출정식 및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함께 단일화 경선에 참여했던 유창기(전 천안교육장),양효진(전 당진교육장) 전 충남교육감 후보들이 참석해 지지를 선언하고 공동선거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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