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기자회견… 세종시 안전문화 정착 및 균형발전 정책 추진
새누리당 유한식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7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의 안전문화 정착과 조치원읍 공동화 예방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유한식 후보는 이날 먼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애도를 표한 뒤, “다시는 이 같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을 섬기는 자세로 시민의 고귀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관련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완벽한 안전점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조치원읍민의 최대 관심사인 공동화 예방을 위해 예정지역과 읍면지역 간 유기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조화로운 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현 시청사 600여명 이상 근무할 수 있도록 종합행정타운 조성 ▲현 조치원읍 버스터미널 부지에 세종비즈니스센터 건립 ▲조치원읍 서북부지역 주거 및 업무복합단지로 개발 ▲조치원읍 종합정비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유 후보는 이외에도 ‘어려운 서민을 위한 행복임대주택 450세대 건립’, ‘정부청사에서 조치원읍까지 BRT 도로망 구축’, ‘조치원 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 등 명품세종시 건설을 위한 핵심정책과 조치원읍 공동화를 예방하는 여러 가지 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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