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부동산 실전강의 '권리분석 5·6·5법칙' 제시
대전시의회 입법정책연구원(도시·건설)으로 근무하다 작년 말에 퇴직한 조남복(부동산학 박사)씨가 경매부동산에 대한 전문서적을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목원대학교 부동산학과, 대전시민대학 외래교수인 조남복씨는 경매부동산을 효율적으로 취득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내용으로 하는 ‘경매부동산 실전강의 (부연사刊·조남복 저)’를 발간했다.
조씨는 이 책을 통해 부동산 경매규칙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객관적인 손익 계산 방법론에 대한 내용과 주택, 상가, 등기부등본에 있는 권리들의 하자를 걸러내고 성공적인 투자의 길로 인도할 수 있는 (T-Bar Filtering)’ 을 제시하고 있다.
조씨는 “부동산학을 공부하는 학생들과 경매부동산을 직접 취득하려는 사람들이 경매부동산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어떻게 하면 이익을 낼 수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씨는 이외에 부동산 유통관리(부연사, 2011), 부동산학의 연구방법(범론사, 2013), 경매부동산론(부연사, 2011) 등을 출간한 바 있고, 현재 대전발전연구원 비상임연구위원으로 있으면서 목원대, 대전시민대학에서 경매부동산론, 부동산경영론 등의 강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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