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선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득권을 버리고 경선
<단독 보도> 새누리당 유한식 세종시장이 오는 1일 새누리당 세종시장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 올인 하기위해 휴직계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당내 후보경선에 뛰어들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내 경선을 위해 자신에게 유리한 현직 단체장이 현직을 사퇴하고 경선에 참여하는 것은 유 시장이 처음이다.
유 시장은 30일 오후 본지와 만나 현직 시장 직을 갖고 시장 경선에 참여한다면 불공정시비가 일어날 수 있다면서 4월1일 오후 2시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시장출마 선언과 함께 휴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시장은 조기사퇴로 인해 시정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감안 훌륭한 부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갈 것이라며 가장 중요한 추경예산안 등 시정현안을 원만하게 처리해 놓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유 시장은 이어 오는 12일 당내 경선을 앞두고 현직을 이용한다는 상대진영의 의혹을 해소하고 깨끗한 선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득권을 버리고 경선에 임할 것이라고 밝혀 주목된다,
한편 시장후보선정을 위한 일정을 4월12일 신흥리 세종시민체육관 전체 선거인단 구성은 대전의 절반인 1500명 대의원 333명(20%) 당원 500명(30%) 일반 국민 선거인단 500명( 30%) 여론조사 1000-2000명(20%)으로 소위 2332룰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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