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충남지사후보 부여,청양 정책토론회
새누리당 충남지사후보 부여,청양 정책토론회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4.03.23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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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부여, 청양은 명품 역사도시 李 이완구와 함께,全 백제 사적지구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鄭 JP꿈!
새누리당 충남도당(위원장 성완종)은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자 정책토론회를 3월22일 오후2시 부여 농업기술센터에서 당원 500여명과 내빈 박태권 前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성완종 도당위원장은 아름다운 부여에서 6번째 토론회는 대한민국에서 충청남도가 1등이 될 수 있도록 후보를 뽑아 달라 부탁과 함께 아울러 이완구 의원을 집권여당 원내대표로 추대 될 가능성이 높은 집권여당 원내대표 자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후보들의 기초연설은 홍문표, 이명수, 전용학, 정진석 후보 순으로 10분씩 발표를 했다.

▲ 이명수, 전용학 후보 성완종 도당위원장, 정진석, 홍문표 후보

홍문표 후보는 부여, 청양은 명품 역사도시 농촌 지역으로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40%나 될 정도로 전형적인 농업 지역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발전이 더딘 지역이지만, 시설채소 임산물 등을 특화 시키고, 백제 유적지 등의 꾸준한 관광 인프라가 있는 지역인 만큼 부여, 청양을 소득이 있는 명품 농업도시, 역사도시로 만들어 부자 농촌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부여지역 공약사항으로는

▲  농작물 6차산업 특화단지 조성▲  대규모 사이버 직거래 장터 개설▲ 농산물 대형 유통 센터 건립▲ 농산물 수출 지원금 조성▲ 백제 역사 문화도시 조성사업 원할한 추진(대통령 공약사업)▲ 도시가스 공급 확대

△ 청양지역 공약사항으로는▲ 귀농, 귀촌의 메카로 집중 육성▲ 희망 미니 콜버스제 도입▲ 구기자, 표고버섯, 밤 수출 특화단지로 육성▲ 전국 최대 오토 캠핑장 단지 ▲ 생활 체육대회 전문 지역으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명수 후보는 우리 부여, 청양은 군민들께서 요구하시는 지역현안 사업이 가장 많다며 왜냐, 그만큼 개발에서 소외되고 ‘청정’ 이 한 단어 외엔 낙후와 불균형 속에 소외되어왔기 때문이다. 이제 저 이명수가 이완구 의원, 또 두 분 군수와 도의원, 군의원, 여러 당원동지 여러분과 똘똘 뭉쳐 반드시 해내겠다.

부여지역 공약사항으로는 ▲ 중부권 광역 친환경 농산물 유통센터 건립▲ 홍산 일반산업단지 착공 (상생복합형)▲ 백제문화단지 어뮤즈먼트 (오락, 놀이) 파크 확대▲ 부여~평택 고속도로건설, 부여구간 착수▲ 백제역사문화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관련▲ 사비마을 이주단지 조성▲ 충청권 광역철도망 연장 (논산~부여간) 건설▲  KTX 남공주역 연계도로 구축 및 교통체계 마련▲ 제 2 부여대교 건설

 △ 청양지역 공약사항으로는▲ 「충남도립 청양대학」 4년제 종합대학교 승격▲ 비봉면 2만명 명품도시계획 입안▲ 청정 산업형 최첨단 지방공단 조성▲ 가남평야 친환경 특화작목단지 조성▲ 장평 미당 먹자골 특화시장 조성 (이외 청양 도시가스 공급 등 1건) 등을 제시했다.

전용학 후보는 새누리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부여, 청양 정책 토론회에서 부여군의 현안으로 2014년 제 60회 백제 문화제 활성화와 백제 사적지구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백제 문화단지 활성화 등 충남도 차원에서 앞장 설 부분은 앞장서고, 적극 지원할 것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역설했다.

청양군의 현안인 평택~청양~부여간 고속도로 조기 착공과 칠갑산 국립산림휴양소 건립 등 산적한 현안 및 숙원사업을 경륜을 갖추신 이완구 의원님과 적극 협의·협조하여 해결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정산, 목면, 청남, 장편면 등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부여 롯데 아울렛’과 연계해 판매망을 확대하고 “백제 역사 문화도시 조성 특별법”을 제정 요청하여 청양을 백제 문화와 연계할 수 있는 관광지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토론회가 거듭되면서 당원을 혼란에 빠뜨리는 메시지 등이 휑행하고 있다며, 새누리당의 흥행과 필승을 위하여 후보 모두가 정당하고 투명한 경선 선거운동을 할 것을 호소했다. 

정진석 후보는 우리나라의 왕들 중 서울·경주에 비해 부여는 왕의 대접이 부족하다. 백제문화 관광권은 단순한 과거 복원이 아닌,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부여의 성장 동력이 되어야한다.

청양 고추처럼 이완구 의원은 붉은 고추와 같은 애국심, 푸른 고추와 같은 절개가 있는 의원임을 강조하며, 이번선거는 선진당 출신의 당원 여러분들과 화합, 단결, 결집해야 한다.

젊은 도지사와 싸울 차세대 주자로써 맞서 이길 사람임을 호소하며, 김종필 총재가 좋아하시는 시 가운데 “잠들기전에 몇 마일 더 가야한다” 라는 시를 소개하며, 부여에 JP가 못 다 이룬 백제의 꿈! 반드시 정진석이 이루어 대 백제의 부활을 이룰것이다 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토론회는 후보 각자 5분씩 충남정책 발전의 비젼을 알아볼 수 있도록 열띤 토론을 통해 당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부탁하면서 토론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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