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소송 등 배·보상지원 및 서해안살리기 지속적 관심 당부
서해안유류사고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명성철)는 19일 회의를 개최하고 제9대 도의회 “특위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명성철 특위 위원장은, “사고발생 6년이 넘었지만 피해보상 문제를 완전히 마무리 못한 점, 특별법 개정내용에 특별회계 설치 등 국비 확대 방안이 미반영된 점, 피해주민의 요구에 비해 삼성 출연금이 부족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앞으로 “유류피해 민사소송 등 배․보상지원, 보상받지 못한 자에 대한 지원노력과 함께 경기침체에 따른 서해안살리기에 지속적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활동결과보고서는 오는 2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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