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민위해 신명 다 바칠 터”
“연기군민위해 신명 다 바칠 터”
  • 윤소 기자
  • 승인 2006.06.28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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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당선자
유비쿼터스적 연기市 만들어 보답하겠습니다…(연기군수 당선자 이기봉)

   
5·31 지방선거에서 이기봉 연기군수후보가 재선돼, 선거캠프에는 잔치분위기였다. 당선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기봉 당선자는 “먼저 군민들이 저를 믿고 다시 뽑아주신데 대해 매우 고맙게 생각합니다. 연기군민들을 위해 저의 신명을 다 바쳐 ‘가장 잘사는 연기군’ ‘쾌적한 연기군’ ‘아름다운 연기군’ 조성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다수가 행복할 수 있는 연기건설 총력

이 당선자는 또 “지난 4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을 깨우며 서민들과 함께 뛰면서 군정을 펼쳐왔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는 더욱 열심히 뛰어 대한민국의 새 중심지인 연기지역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고장으로 만들 것”이라며 “경제 활성화 및 농촌육성 그리고 사회복지면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역설했다.

이 당선자는 “연기군을 연기市로 승격시키는데 앞장서겠다”며 “교육분야 및 행정·문화혜택을 누리는 첨단정보화 도시 육성과 복지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해 소수의 행복이 아닌 다수가 행복을 고루 누리는 연기군을 기필코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행복도시와 함께 성장토록 연기市 승격

그는 또 “우리 연기군은 행정도시 건설과 함께 지난 40년간의 세월보다 앞으로 4년간의 시간이 더 중요한 지역발전의 계기를 맞고 있다”며 “앞으로 제가 이끌어가는 4년동안, 9만여 군민 모두가 참여토록 하는 가운데, 모든 군정역량을 발휘하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우리 사회 모든 영역에서 군민들께서 바라는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끝으로 “행정도시 건설은 우리 군의 획기적인 발전을 담보하는 발판이 되어야 하며, 행복도시와 함께 동반 성장하는 유비쿼터스(Ubiquitous)적 연기市를 만들어 군민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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