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안심 교육 환경 구축 나선다
대전교육청, 안심 교육 환경 구축 나선다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7.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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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과 ‘선생님과 최고의 하루’ 멘토링 전개...2400만원 지원
5개 자치구 합동 ‘학교 밖 마을배움터’ 현장점검 및 66개교 공사현장 임시 전기설비 점검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안심 교육 환경 구축에 나섰다.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부터 지역사회 연계 돌봄 인프라 점검, 학교 공사현장의 안전 관리까지 다각도의 종합 지원 체계를 가동했다.

초록우산 선생님과 최고의 하루 운영 물품 전달식. (왼쪽부터) 초록우산 대전세종지역본부 최승인 본부장, 오석진 대전교육감.
초록우산 선생님과 최고의 하루 운영 물품 전달식. (왼쪽부터) 초록우산 대전세종지역본부 최승인 본부장, 오석진 대전교육감.

초록우산 손잡고 ‘선생님과 최고의 하루’ 추진…방학 중 복지 멘토링 대폭 확대

시교육청은 초록우산 대전세종지역본부로부터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2400만 원 상당의 장보기 상품권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방학 중 결식 및 돌봄 결핍이 우려되는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 생필품, 식료품, 학습 교재를 직접 구매하며 교감을 나누는 ‘선생님과 최고의 하루’ 멘토링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2021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기존 초·중학생 중심에서 올해부터 고등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초록우산 후원 대상 60명을 포함해 초등 81명, 중등 126명, 고등 75명 등 총 282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겨울방학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승인 초록우산 대전세종지역본부장과 오석진 교육감은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맞춤형 교육 복지망 구축을 약속했다.

학교 공사현장 전기 안전전검 모습
학교 공사현장 전기 안전전검 모습

5개 자치구 합동 ‘학교 밖 마을배움터’ 점검 및 66개교 공사현장 전기 안전 강화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7월부터 8월까지 동·서부교육지원청 및 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인 ‘학교 밖 마을배움터’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교육청과 자치구 담당자가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시설 안전관리와 교육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지역 기반의 안정적인 교육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아울러 여름방학 동안 학교 시설 공사가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기성초 등 관내 66개교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임시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감전 및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청 담당자와 현장 관리자, 재해예방 기술지도 담당자가 임시 분전반, 누전차단기, 케이블 절연 상태, 접지시설 등을 중점 점검하고 즉각적인 시정 조치로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을 강화해 안전하고 내실 있는 방학 교육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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