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재 당선인 "당진 대전환, 현장에서 답 찾겠다"
김기재 당선인 "당진 대전환, 현장에서 답 찾겠다"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6.06.24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서해대교·합덕역·해양경찰인재개발원 예정지 등 방문
김기재 당진시장 당선인의 인수기구인 더큰당진준비위원회가 주요 현안 사업장 점검에 나섰다.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김기재 당진시장 당선인의 인수기구인 더큰당진준비위원회가 주요 현안 사업장 점검에 나섰다.

당진시는 지난 23일 김 당선인과 신기원 준비위원장, 인수위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사업지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정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 수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준비위는 이날 제2서해대교 건설 예정지, 합덕역,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예정 부지, 승전목 전승지 등 4곳을 방문했다.

첫 방문지인 제2서해대교 건설 예정지에서는 서해대교 정체 해소와 수도권 연결을 위한 진입도로 및 노선 계획, 인근 해역의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김 당선인은 우채명 평택해양경찰서장으로부터 수난구호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과 관련 조례 개정 필요성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 당선인은 "제2서해대교는 당진의 물류와 관광을 바꿀 핵심 축"이라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김기재 당진시장 당선인의 인수기구인 더큰당진준비위원회가 주요 현안 사업장 점검에 나섰다.

이어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과 맞물려 당진 남부권 발전 거점으로 주목받는 합덕역을 찾아 역세권 개발과 연계 교통망 구축 등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신기원 준비위원장은 "합덕역이 단순한 철도역을 넘어 사람과 문화가 모이는 당진의 새로운 관문이 될 수 있도록 활성화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예정 부지에서는 체류형 관광 허브 구축과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한 인프라 연계 방안을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동학농민혁명 승전목 전승지를 찾아 역사문화 자원 활용 방안도 살폈다.

김 당선인은 "당진의 대전환을 이끌 대형 프로젝트는 책상 위 서류가 아니라 현장에서 시민 눈높이로 바라볼 때 답을 찾을 수 있다"며 "이번 현장 방문에서 나온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정리해 취임과 동시에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지는 민선9기 당진시정의 핵심 과제가 집중된 곳으로 준비위가 사업별 추진 상황을 현장에서 점검한 만큼 향후 과제는 각 사업을 개별 현안에 그치지 않고 지역 발전 전략으로 연계하는 데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