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승용, 보령시장 당선... "곧바로 시정준비 착수"
엄승용, 보령시장 당선... "곧바로 시정준비 착수"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6.06.04 0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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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5% 득표율로 당선 확정
엄 후보 행정 혁신 예고
인수위부터 실무 중심 시정 준비 착수 밝혀

[충청뉴스 보령 = 조홍기 기자] 보령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엄승용 후보가 당선됐다. 엄 후보는 개표 결과 51.75% 득표율로 민주당 이영우 후보의 추격을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엄 당선인은 곧바로 당선소감문을 통해 가장 먼저 공직 사회의 변화와 품격 있는 지역 공동체 조성을 선언했다.

국민의힘 엄승용 보령시장 당선인
국민의힘 엄승용 보령시장 당선인

엄 당선인은 “공직자들은 사기업 수준으로 시민을 고객으로 만족시키기 위해 헌신할 것이며, 시민들은 공직자들의 그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보내는 품격 있는 공동체를 만들겠다”라며 신뢰와 헌신을 바탕으로 한 행정 혁신을 예고했다.

이어 보령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과감한 글로벌 도약을 약속했다. 그는 “이제 보령은 국내에 갇힌 작은 지방도시가 아니다. 세계가 주목하고 세계인이 스스로 찾아오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엄 당선인은 특히 핵심 슬로건으로 “하루를 1년처럼, 4년을 10년처럼 달리겠다”라며, “이 모든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결코 멈추지 않겠다. 새로운 여정의 매 순간을 시민 여러분과 손잡고 함께 가겠다”고 언급했다. 

선거 직후 곧바로 실무 중심의 시정 준비에 착수하겠다는 계획도 명확히 했다. 엄 당선인은 “당장 시작될 당선인 인수위원회 과정부터 지극히 생산적이고 실무적으로 운영하여, 성공적인 시정 방향에 대한 확신을 시민 여러분께 신속히 심어드리겠다”라며 정권 인수인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다시 한번 위대한 선택을 해주신 보령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그동안 곁에서 밤낮으로 함께 고생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2026년 지방선거가 보령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통합과 창조의 시작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제 모든 것을 바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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