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찬 행정부시장, 겨울나기 제설대책 현장방문
노병찬 행정부시장, 겨울나기 제설대책 현장방문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4.01.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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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까지 긴급제설 상황실 운영… 4200톤 제설자재 확보
대전시가 기후변화로 인한 폭설에 대비한 시민 도로안전운행을 위해 충분한 제설자재 투입과 선제적 제설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겨울나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 노병찬 행정부시장은 8일 오전 9시부터 겨울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겨울나기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를 위해 폭설대비 상시적 제설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겨울철 제설종합대책과 극한 기상으로 기습적 폭설대비 도로 긴급제설 상황실 운영을 지난해 12월부터 3월까지 24시간 가동한다. 

윤기호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이번 설해대책종합추진은 현장중심으로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공감하고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했다”며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병찬 행정부시장은 8일 겨울철 야간제설 작업으로 노고가 큰 도로관리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설해대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준비상황을 체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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