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수상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전국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음식문화개선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포상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좋은 식단제 이행, ▲친환경 음식문화 조성, ▲식품위생 안전 환경 조성, ▲음식문화개선사업, ▲신규사업 발굴 등 5개 항목의 추진업무 심사를 중점적으로 실시한 결과다.
구는 특히, 건강음식점 및 건강급식소 32개소를 지정하여 대표음식에 대한 나트륨 함량 증·감 분석 등을 실시하여 나트륨 저감화를 유도하는 한편, 건강급식소에서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국 없는 날’을 운영해 구민 건강을 위한 음식문화개선 정착에 앞장 서 왔다.
또한, '맛따라 길따라' 책자 2,000부를 영어, 일어, 중국어를 병행표기 제작해 동구민뿐만 아니라 외국인 방문객에게 좋은식단 실천 우수업소를 적극 홍보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건강 100세 대비 구민 건강 보호를 위해 나트륨 저감화 등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해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문화를 정착시켜 식품안전도시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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