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 교육부 '4년제 물리치료사 양성학과' 지정
대전보건대, 교육부 '4년제 물리치료사 양성학과' 지정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3.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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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대 물리치료학과
대전보건대 물리치료학과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보건대학교는 교육부 2027학년도 전문대학 4년제 물리치료사 양성학과 운영 대학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대전보건대의 물리치료사 국가시험 평균 합격률은 약 95%로 전국 평균(80.3%)을 크게 상회한다. 특히 2022년과 2024년 전국 수석 배출에 이어, 2025년에는 전국 차석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최상위권 성과를 유지했다.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은 단순한 수업 연한 증가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기존 3년제 졸업자에게 제한적이었던 대학원 진학이 가능해졌다.

대전보건대는 2026학년도부터 물리치료학과 전문기술석사 과정을 신설·운영하고 있으며, 학부부터 석사까지 한 대학에서 이수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는 임상은 물론 연구 및 학문 분야까지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큰 강점이 된다.

또 교육과정도 한층 고도화된다. 기초의학, 재활이론, 임상실습을 균형 있게 심화 편성하고, 지역 의료기관 및 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졸업과 동시에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대전보건대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대학으로 2025년 글로컬대학30 연차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사업 성과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구축된 지·산·학·연·병 협력 체계는 물리치료학과의 교육 환경 개선에도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정화 총장은 “이번 4년제 지정은 물리치료학과가 오랜 기간 쌓아온 교육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4년제 과정과 전문기술석사 과정을 통해 임상과 연구를 아우르는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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