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주식회사 상임감사를 거쳐 특임장관 정책자문위원과 농협중앙회 운영자문위원 역임
김주완(전) 아시아일보 사장이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8일 위촉됐다.
지방자치발전위원회는 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로 지난 5월 제정된’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기존의 지방분권촉진위원회와 지방행정체제 개편추진위원회를 발전적으로 통합하여 이번에 새로 설치됐다.

김 자문위원은 앞으로, 지방분권과 지방행정체제개편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각종 제도와 정책 수립에 대해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김 전 사장은 지난 2008년부터 한국전력기술 주식회사 상임감사를 거쳐 특임장관 정책자문위원과 농협중앙회 운영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 18대 대통령선거에서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대외협력특보와 대전지역여론수렴본부장을 맡기도 했으며 신문 기자 출신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