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2일 진짜 돈이 담긴 화폐 굿즈 신제품 ‘도깨비방망이 돈키링’ 2종을 출시한다.
도깨비방망이 돈키링은 화폐 인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화폐 부산물을 재활용해 제작한 굿즈로 5만원권, 1만원권 화폐 부산물이 각각 1g씩 담긴 제품이다. 조폐공사는 지난해 3월부터 화폐 부산물을 활용한 화폐 굿즈 시리즈를 선보이며, 돈볼펜, 돈방석, 돈지갑 등 ‘부(富)의 행운’을 상징하는 제품군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이번 돈키링은 ‘행운의 돈키링’에 이은 두 번째 키링 제품이다.
도깨비방망이는 예부터 소원 성취, 행운, 부(富) 등 좋은 기운을 불러오는 상징으로 전해져 왔다. 이번 제품은 도깨비방망이를 모티브로 디자인해 ‘돈 나와라 뚝딱’이라는 친숙한 이미지와 재미를 더했으며, 신년을 맞아 행운을 전하는 선물용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도깨비방망이 돈키링 앞면은 에폭시 레진 마감을 통해 화폐 고유의 깊이 있는 색감과 디테일을 선명하게 구현했으며, 표면은 매끄럽고 투명한 광택을 자랑한다. 특히 핸드메이드방식으로 제작된 프리미엄 제품이다. 뒷면 및 테두리는 금속으로 마감하여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였고, 뒷면에는 화폐굿즈 브랜드 ‘머니메이드(moneymade)’로고를 각인했다. 향후 기업 및 기관 홍보용 굿즈로도 활용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도깨비방망이 돈키링’은 단품과 세트 구성으로 선보이며, 한국조폐공사 쇼핑몰(www.koreamint.com)에서 단독 판매한다.
성창훈 사장은 “화폐굿즈 사업은 화폐를 제조할 때 발생하는 화폐 부산물을 재조명 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 조폐공사는 화폐 부산물의 다양한 활용으로 순환 경제 및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폐공사의 화폐굿즈 사업은 화폐 제조 및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량, 폐기 은행권 등 연간 500톤가량의 부산물이 대부분 소각되며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문제에서 출발했다. 환경을 보호하고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지닌 상품으로 재탄생시키는 ESG 순환경제 실천 모델로 화폐굿즈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