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19일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지역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청년 창업자 네트워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예비 및 초기 창업자와 스타트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청년 창업자의 지역 정착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문가 특강, 청년 창업자 간 토론 및 자유 발표, 네트워킹 프로그램까지 다채롭게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다.
대전과기대 이미영 학생·취업처장은 “청년 창업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발견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대학은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창업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해 청년 창업자가 정착하고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창업 친화적 생태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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