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연말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오는 25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오는 25일에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산타 포이의 크리스마스 선물함’ 이벤트가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당일 숙박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홍삼, 꿀, 도마, 머그컵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어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신년맞이 포토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방문자 안내센터에서 새해 인사말 문구와 머리띠 등 소품을 배치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해당 사진을 국립산림치유원 공식 인스타그램(@healing_fowi)에 공유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새해 인사 한 컷!’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와 새해 분위기를 조성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연말연시 치유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만족도 높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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