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는 "세종전통시장에서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저탄소 생활 실천 확대를 위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특별자치시의 농식품소비정책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 습관을 홍보하고 전통시장 이용객들에게 저탄소 소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장에서는 저탄소인증농축산물 애용하기, 장바구니 사용, 일회용품 줄이기 등을 중심으로 한 홍보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저탄소 생활 실천이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안내를 통해 저탄소 소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 도정자 회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거창한 실천이 아니라 일상에서의 작은 변화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사회 현장을 중심으로 저탄소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조성을 목표로 친환경 소비 및 소비자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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