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세종권역 필수보건의료 원외 대표협의체 사업 개선 방향 논의
세종충남대병원, 세종권역 필수보건의료 원외 대표협의체 사업 개선 방향 논의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5.12.19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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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종권역 필수보건의료 원외대표협의체 회의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세종충남대병원은 2025년 제2차 세종권역 책임의료기관 필수보건의료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세종권역 필수보건의료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는 지역 내 필수보건의료 문제 진단과 개선 방향 검토, 협력모델 개발 및 유관기관 간 사업 협의・조정, 주요 사업 계획과 성과 공유, 업무 프로세스 명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세종충남대병원은 2022년 6월 세종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돼 공공보건의료법에 따라 대표협의체 주관기관을 맡고 있다.

대표협의체는 세종충남대병원 김유미 진료처장을 위원장으로 서제희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오세광 지역응급의료센터장 등 원내 위원 2명과 정제문 세종시 보건정책과장, 박광찬 세종시 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 김성민 세종시감염병관리지원단장, 유승 세종응급의료지원센터장, 김간순 세종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등 지역 보건의료기관 관계자 5명이 원외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에 추진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사업, 정신건강증진 협력사업, 산모・신생아・어린이 협력사업, 지역 보건의료 종사자 전문교육사업, 지역・필수의료 기초조사 및 문제 진단 등에 대한 실적 보고와 사업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유미 위원장은 “세종시 특성에 맞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수행하면서 다양한 성과와 더불어 효율적 실행을 위한 개선점도 확인했다”며 “앞으로 사업모델 개발 등의 노력과 함께 세종권역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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