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보조기기센터(센터장 김지혜)는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의 지원으로 추진한 ‘장애인·노인의 안전한 자립생활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교육’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중심의 서비스에 대한 욕구와 초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주거 환경의 만족도를 높이고 편리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추진하였다.
현재 지역 장애인 및 노인 가구에서는 특성을 고려하지 못한 주거 환경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사례가 늘고 있다. 장애나 노화로 인한 신체 기능 저하와 부적절한 주거 환경은 자립생활을 저해하고 가족 돌봄 부담을 가중시키는 부분이 주요 원인이었다.
본 센터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개인별 평가 기반의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과 교육,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핵심으로 하는 사업을 기획하였으며, 세종시 거주 장애인 및 노인 총 30가구를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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