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우송대학교는 대전중구의사회와 지역 현안 해결과 꿀 잼 도시 조성, 교수 및 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학 협력 및 질 높은 통합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료의 욕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역 의료계와 대학이 산학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과 정보제공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게 시키기 위함을 목적으로 체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 인재 양성, 연구, 기술 등 정보교류에 관한 사항 △ 교수 및 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 △ 지역사회 의료계 참여 통합 돌봄 구축과 공동연구 개발, 기술 지도에 관한 사항 △ 의료계 관련 등 현장실습 및 견학에 관한 사항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학만 대외부총장은 “2026년부터 통합 돌봄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대학에서 구축된 뷰티디자인경영학과 미용, 사회복지학과 상담과 봉사, 언어치료·청각 재활학과 청력검사 등과 의료계의 전문가적인 역할이 연계 협력으로 지역사회 네트워크가 구축될 때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커뮤니티케어 정부 정책 실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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