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는 ‘배재대 최고경영자과정 제46기’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8월 입학식으로 문을 연 배재대 최고경영자과정 제46기는 15차에 걸친 특강과 국내 연수 등으로 진행됐다.
축제 전문가인 정강환 배재대 관광축제한류대학원장은 ‘지역축제 현황과 발전전략’으로 지역을 살리는 축제, 사람이 모이는 축제 특강을 열었고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은 ‘역발상에 길이 있다’를 주제로 소주회사에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계족산 황톳길을 조성한 연유를 전했다.
이밖에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양병기 전 한국정치학회 회장, 김도운 디트뉴스24 주필, 김옥현 대한수맥학회장, 서용구 한국상품학회 회장,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정상화 전 공군 참모총장, 신신자 장충동왕족발 대표 등 다채로운 인물의 특강이 이어졌다.
김욱 총장은 “최고경영자과정 제46기를 수료한 여러분은 배재학당 창립 제14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졸업하는 자랑스러운 배재인이 되셨다”며 “한학기 동안 접한 대한민국 최고의 명강사 들의 특강 내용을 새겨 모교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해달라”고 전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최우수 CEO상은 홍진학 최고경영자과정 제46기 회장과 류기완 자문위원장이 수상했다. 홍진학 회장은 김욱 배재대 총장에게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해 수료식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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